[해커스 한국사]연미정샘의 적중 한국사 퀴즈

1. 다음 (가) 논쟁에 관하여 옳게 설명한 것은?
(가)
• 안건: 자의대비는 효종의 죽음에 대해 몇 년간 상복을 입어야 하는가.
• 주장 1: 효종은 적장자가 아니므로 자의대비는 1년만 상복을 입어도 된다.
• 주장 2: 효종은 왕이므로, 사대부와는 다르다. 자의대비는 3년간 상복을 입어야 한다.
① 주장 1은 남인의 주장이다.
② 조선 후기에 일어난 예송 논쟁이다.
③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분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④ 이 논쟁으로 인해 남인 세력이 완전히 몰락하였다.
⑤ 주장 2는 효종 비의 죽음 때 자의대비가 9개월 간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답]
② 예송 논쟁이란 조선 후기인 현종 때 효종, 효종 비가 승하한 후 효종의 계모인 자의 대비가 몇 년간 상복을 입어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일어난 논쟁이다. 기해예송, 갑인예송의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으며 1차는 서인, 2차는 남인의 승리로 끝났다.
 
2. 조선 후기에 등장한 것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학문 태도를 강조한 것을 실학이라고 한다. 다음 중 실학자의 이름과 저서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① 정약용 - 『목민심서』
② 유형원 - 『열하일기』
③ 박지원 - 『북학의』
④ 박제가 - 『불씨잡변』
⑤ 홍대용 - 『경세유표』

[정답]
① 정약용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목민심서』, 『경세유표』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이외에도 정약용은 과학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 거중기, 배다리를 제작하였고, 이는 정조 때 수원 화성을 건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