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청량돌' 아스트로가 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만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19일 "아스트로가 ㈜엔씨소프트, ㈜클렙의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유니버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함께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그동안의 K-POP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콘텐츠가 제공될 뿐 아니라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되는 등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판타지오뮤직

아스트로의 합류와 함께 유니버스는 특화된 프라이빗(Private) 기능도 공개했다. 프라이빗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고 다양한 답장을 전할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해 개발된 AI 보이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상황에 맞춰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아티스트와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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