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영어영상뉴스 전세계 송출

연합뉴스 박정찬 사장과 사공일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30일  '서울 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  약정(MOU)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소식이 국가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를 통해 전 세계에 영어 영상으로 전달된다.


연합뉴스 생방송 뉴스룸
▲연합뉴스 생방송 뉴스룸


서울 G20 정상회의 주관 통신사인 연합뉴스는 AP, AFP 등과 제휴, G20 정상회의 기간에 세계 600여개 통신 방송사에 영어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 기사 서비스로 이미 국제적인 통신사로 발돋움한 연합뉴스는 이번 회의 기간에 기사는 물론, 사진, 그래픽과 함께 영어 영상 뉴스까지 제작한다.

연합뉴스는 G20 국가 언론 매체 가운데 미국의 AP, 프랑스 AFP를 비롯, 일본 교도(共同), 중국 신화(新華), 러시아 이타르타스, 독일의 dpa 통신과 공영 도이체벨레 TV, 호주 AAP, 인도 PTI, 터키 아나돌루, 인도네시아 안타라, 아르헨티나 텔람 통신 등 11개국 12개 방송 통신사와 이미 영상을 교류중이다.

이와 함께 멕시코 노티멕스, 이탈리아 ANSA, 브라질의 아젠시아 브라질, 캐나다 CP,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벨기에 벨가, 사우디아라비아 SPA 통신 및 러시아 국영 RTR TV 등 8개사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