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한보름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보름이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고,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솔직한 입담, 수준급의 댄스 실력, 무엇이든 시작하면 제대로 해내고 마는 열정과 승부욕으로 '정글의 법칙', '호구들의 감빵생활', '라디오스타', '배틀트립', '온앤오프' 등 리얼리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한보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장서아는 남부러운 것 없는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랐지만 그 사랑과 관심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까 불안과 초조함에 날 서있는 캐릭터로, 인물 간의 긴장감과 갈등을 유발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한보름은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SBS Plus 뷰티 예능 '트렌드 레코드'를 통해 홈케어, 운동, 메이크업 등 일상 속 뷰티 꿀팁을 제공하며 트렌드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보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사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돼 있다.


   
▲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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