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쌍꺼풀 수술을 앞둔 개그우먼 이세영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18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시고 보내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이세영 SNS 캡처


해당 사진은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 캡처본이다. 악플러는 이세영을 향해 "쌍수(쌍커풀 수술) 해도 똑같죠. 호박에 선 긋는다고"라는 메시지로 외모 비하 발언을 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모 평가로 인한 상처와 콤플렉스를 고백하며 조만간 쌍꺼풀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뒤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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