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남진복이 '날아라 개천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배우 남진복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 합류, 오는 21일 방송되는 7회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정의구현 역전극을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내며 금토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극 중 남진복은 오성경찰서 강력반을 거쳐 전북도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서 근무하는 형사 봉준석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출연작마다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남진복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국제시장', '강남 1970', '내안의 그놈',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열혈사제', '번외수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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