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명품 배우 군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 '아동학대예방의날' 챌린지에 나섰다.

아동학대예방의날은 2000년 WWSF(세계여성기금)가 지정한 날이다. 이를 맞아 기부 문화 플랫폼인 셀러비는 19일 아동 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 응원 캠페인 아동학대예방의날 챌린지 '#keep1119'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가족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직원 일동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날 챌린지 참여 사진과 함께 응원의 글 및 캠페인 참여 권유의 글을 게시했다.


   
▲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양병용 ㈜가족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저희 가족 배우들과 직원 일동은 이미 올해 초부터 조용재 사진작가와 아동 학대 피해자를 돕자라는 취지로 자선 화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며 "아동 학대 피해자분들에게 작지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라도 빨리 아동 학대가 뿌리 뽑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조금씩만 관심을 기울이면 아동 학대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분들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와 취지로 챌린지를 주관해주신 셀러비에 감사드리고, 정성을 담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우리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기부 프로젝트 및 봉사와 선행에 항상 앞장서는 착한 가족, 착한 배우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동 학대 예방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는 손병호, 재희, 김예령, 손진환, 최대성, 한동규, 지안, 아키라, 한일규, 진소연, 윤정섭, 차재이, 이세희, 이혜민, 방주환, 이명훈, 김수혁, 이성진, 최하은, 전우재와 화가 겸 방송인 이목을, 의사 겸 방송인 이광은, 사진작가 조용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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