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자취 4개월 차 엑소 카이가 '나혼자산다'에 떴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10여 년간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카이의 첫 자취집이 공개된다.

카이는 순백색의 벽지에 포인트 가구로 완성한 감각적인 '도화지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어디로든 시원하게 길이 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첫 자취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한 집을 자랑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또한 상, 하의용 전용 드레스 룸과 잠옷 전용 옷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옷 사랑'을 드러냈다. 집 앞 산책에 앞서 고심하던 그는 계속해서 옷을 갈아입으며 '나 홀로 패션쇼'까지 펼쳤다. 모자부터 액세서리까지 성심성의껏 고르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고.

드넓은 옷방 속 태그가 고스란히 붙어있는 옷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카이는 옷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유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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