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앳스타일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태오가 로맨스를 부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19일 JTBC 새 드라마 '런 온'의 주연 배우 강태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런 온'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솔직하지만 때론 소심하기도 한 성격이다. 누구나 그런 성향이 조금씩은 있다고 생각한다. 캐릭터에 실제 내 모습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화는 미대생인데, 실제로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레슨을 받으며 준비했다"며 새로운 작품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강태오는 '런 온'의 '단화커플'에 대해 "내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서 좋다"면서 "전작에서는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기만 해서 외로웠지만 이번 캐릭터는 다른 모습이 있어 새롭고 좋다"고 쌍방 로맨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매회 대본을 받는 게 설렐 정도"라고 전하기도.

매 작품마다 꽉 찬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강태오. 그는 "앞으로 한결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꾸준히, 길게, 그리고 묵묵히 대중께 얼굴 비추고 익숙하게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런 온'은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며, 훈훈한 미대생으로 변신을 예고한 강태오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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