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작품상, 음악상 등 수상


제3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KBS드라마 ‘추노’가  대상을 포함해 작품상, TV연출상(곽정환PD), 작가상(천성일 작가) 등 4개 주요 상을 받았다.

또 MBC 드라마 ‘선덕여왕’은 영상그래픽상, 미술상, 조명상과 고현정이 받은 탤런트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안았으며, 동 방송사 다큐멘터리인 ‘아마존의 눈물’팀은 TV부문 작품상과 음악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여한 KBS 드라마 추노
▲대상을 수여한 KBS 드라마 추노

연예오락TV부문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수상했으며 개그맨 박성호가 코미디언 상의 영광을 얻었다.

보도부문에서는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편이 심층보도 TV부문을 수상하였고 CBS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스폰서 의혹'이 취재보도 라디오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역방송사인 OBS도 ‘시사 인사이드 특집 4부작’과 설날특집 ‘新 부자학’ 프로그램이 지역심층보도TV부문 작품상을 받고, 카메라기자상(현세진)등 총 3개 부문에 트로피를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가수상에 소녀시대, 공로상 홍두표(전 KBS사장) ,탤런트상 고현정(선덕여왕), 진행자상 오미희(CBS) 등 총 25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KBS공개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방송3사 대표 아나운서인 김재원·황수경(KBS), 김정근·최현정(MBC), 최기환·이혜승(SBS) 등이 교대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