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로트가수 남승민이 김수찬의 후배가 된다.

남승민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남승민이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출신으로는 트로트가수 김수찬을 비롯해 골든차일드 홍주찬, 배승민, 김지범, 위키미키 지수연, 드리핀 황윤성, 구구단 나영, 소이 등이 있다. 남승민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학교에서 새내기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승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에는 '트위스트 킹'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위스트 킹'은 레트로와 트로트가 접목된 곡으로, 남승민의 재기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여기에 옛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다.

남승민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남승민 팬 미팅 : 행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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