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21일 열리는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4차전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다.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탁월한 가창력의 선우정아는 대표적인 여성 솔로 가수이자 콜라보레이션 및 프로듀서, 영화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선우정아는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5연패에 성공하며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의 1~3차전 애국가는 국악인 송소희,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 가수 박혜원(HYNN)이 불렀다.

한편, 4차전 시구는 최화락 소방관이 맡는다. 최화락 소방관은 2019년 소방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2년간 심정지 환자 6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6번 수상한 바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다.

또한 최화락 소방관은 코로나19에 맞서 확진자 및 의심 환자 이송 등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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