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편스토랑'이 갑작스럽게 결방됐다.

KBS 2TV 금요일 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은 20일 정상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KBS2에서 생중계로 방송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경기가 늦게 끝났다.

   
▲ 사진=KBS2 '편스토랑' 홈페이지


당초 편성표에 따르면 '편스토랑'은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경기가 10시 50분이 되어서야 종료됐다.

이로 인해 KBS 측은 '편스토랑'의 결방을 긴급 결정하고 자막으로 결방 사실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프로야구 중계방송 종료 후에는 '위 캔 게임'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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