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021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올해와 같은 1100명으로 결정됐다.

   
▲ 금융위원회. /사진=미디어펜


22일 금융위원회는 "부위원장이 이끄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수험생 예측 가능성, 주요 회계법인의 채용 현황, 응시인원과 시험적령기(25∼29세) 인구 추이 등 시장의 다양한 수급요인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올해와 같은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올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전년 대비 100명으로 늘린 1100명으로 결정하면서 내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이후에는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게 당시 금융위의 설명이었다. 

올해 시험 일정과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도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