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소미가 ‘유나이트 온: 라이브 콘서트(Unite ON : Live Concert)’의 MC로 나선다.

2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이날 오후 7시 개최되는 ‘유나이트 온:라이브 콘서트’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온:라이브 콘서트'는 온라인 K팝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가 함께 개최하는 종합 한류행사 '온:한류축제(ON: Hallyu Festival)'의 피날레로 펼쳐진다.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 230개 이상 국가 팬들과 만난다. 

전소미는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MC로 나선다. 앞서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끼와 입담을 자랑했던 전소미가 최보민과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 사진=더블랙레이블


이번 공연에는 슈퍼엠,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있지(ITZY) 등 한류 아이돌을 비롯해 이날치 밴드, 이디오테잎, 밴드 잠비나이, 래퍼 창모, 로꼬, 콜드 등이 총출동해 K팝의 다양성을 뽐낸다. 

또 '쌍방향 문화교류'라는 행사 취지를 살리고자 인도네시아 라이사, 태국 트리니티, 베트남 케이아이씨엠 등 아세안 지역 가수들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무대를 펼친다. 

'유나이트 온:라이브 콘서트'는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한 화면에 모아 보는 멀티캠 라이브 등을 통해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약 200명 팬들이 아티스트와 일대일로 소통하는 팬미팅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유나이트 온:라이브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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