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어 누적 3만100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25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2명, 경기 76명, 인천 23명, 강원 12명, 전북·충남 각 9명이다.

지역감염이 확산세를 주도하는 상황으로, 학교·학원·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