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주 국민의힘 의원.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위기일지 기회일지를 결정짓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다."

서병주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미디어펜이 주최한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0 금융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2008년 금융위기를 발판삼아 기회로 만든 것처럼 코로나19 시대를 기회로 만들어야 된다"고 밝혔다.

서병수 의원은 "코로나19는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리스크이며 예측하기 쉽지 않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보더라도 위기는 곧 기회였음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부터 시작된 위기 역시 이를 변화와 혁신의 발판을 삶아 우리가 주도적으로 뉴 노멀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금융산업을 만들어낸다면 오늘은 기회로 기억될 것이다. 

서병수 의원은 끝으로 "이번 미디어펜의 금융포럼 주제인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 한국금융의 미래’는 매우 시기적절한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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