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 직전까지 근접했다.

   
▲ 사진=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8.64포인트(1.90%) 상승한 2602.14를 가리키고 있다.

이로써 지수는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인 지난 2018년 1월 29일 2607.10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은 같은 날 2598.19인데, 현재 추세대로라면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낮지 않다.

이날도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 역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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