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김철웅 신임 부원장보,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사진=금융감독원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임 부원장보와 전문심의위원을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철웅 신임 부원장보는 소비자권익보호,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회계 직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종민 신임 부원장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으로 입사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거쳤다.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금감원으로 입사해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2020년 11월24일~2023년 11월23일)이다.

금감원은 "이번 새로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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