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 어촌체험관광 30% 할인 포스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다시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서울·경기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조정됐던 지난 8월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중단했다가 10월 말부터 재개했었다. 

이번 중단 조치로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은 23일 만에 다시 중단됐다.

해수부는 할인 지원 중단과는 무관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위생과 방역관리는 계속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 마을을 위해, 마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