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29일까지 응모 가능…12월 4일 당첨자 발표
   
▲ 제공=LG유플러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LG유플러스는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중간 집계 결과 경쟁률 1000:1을 넘는 번호가 나왔다고 24일 말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선호번호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7777 (1076:1) ▲####-9999 (624:1) ▲####-8888 (346:1) 순이다.

오는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 ‘이용가이드-상품 가입 안내-국번관리-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확인’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타 통신사 고객도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알뜰폰 이용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은 공정한 진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랜덤함수프로그램을 사용해 진행한다.

당첨결과는 12월 4일에 발표하며 같은 달 7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선호번호의 양도는 불가하며, 배포 후 1년간은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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