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캐릭터 상품 결합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
   
▲ 제공=카카오커머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4일 온라인 스토어에 커뮤니티 요소를 결합,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은 카카오프렌즈의 보다 다양한 모습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로는 카카오프렌즈 홈 화면인 '오늘' 영역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웹툰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특히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게재되며 각 게시글마다 온라인 스토어 회원들이 공감과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쌍방 소통하며 이야기하는 커뮤니티적 요소를 더한 공간으로 차별화했다.

먼저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아트워크에 고객의 일상과 관심사를 게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의 스낵 컬처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텐츠 연관 상품도 같이 노출해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더했으며, 향후 온라인 스토어 전용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개편을 기념한 축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오늘'에 게재된 콘텐츠에 댓글을 달아준 고객들 중 100명을 뽑아 '라이언/어피치 생일 축하해' 인형을, 30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가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개편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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