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현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MC로 나선다. 파트너는 전현무다. 

2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공동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초대 시상식의 공동 MC로 발탁된 데 이어 올해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초 지난 2월 개최 예정이던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부문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대체돼 만나지 못했다.

오는 12월 12일 개최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전현무(왼쪽), 서현. /사진=더팩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에서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생중계 시청 티켓 관련 정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 내역 및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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