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엄기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발적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25일 엄기준 소속사 sidusHQ 측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도중 보조 출연자 한 명과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이어 “예방 차원에서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에는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을 기다리시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당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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