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보니하니' 진행자인 엘라스트 원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 25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준은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앞서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측은 지난 23일 오전 출연자 A씨가 코로나 확진자와 2차 접촉자임을 인지하고 생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다음 날인 24일 코로나19 1차 접촉자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단 사실을 통보 받았고,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 및 제작진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보니하니'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원준은 지난 6월 그룹 엘라스트로 데뷔했으며, 지난 달부터 '보니하니'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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