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상대 '가이아' 선수 3대2로 꺾어 우승 차지
   
▲ SWC2020 월드 파이널 우승자 ‘칭(Mr. Ching)' 종싱야우 선수/제공=컴투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컴투스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 월드 파이널에서 홍콩 지역 대표 '칭(Mr. Ching)'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청 선수는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자 '로지스(Rosith)' 선수와 한국의 '차미(Charmi)' 선수를 8강과 4강에서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같은 중화권 선수인 대만 지역 대표 '가이아(Gaia)' 선수와의 접전 끝에 챔피언 자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정말 기쁘다"며 "지금도 제대로 실감이 나지 않고 꿈만 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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