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취업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0 청춘 취업 토크콘서트'를 27일 저녁 온라인 생방송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청춘 취업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불어넣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마련한 온라인 비대면 행사다.

'골프 여제' 박세리 올림픽대표팀 감독, '감성 노랫말' 작사가 김이나 등과 재단 대표가 멘토로 나서, '잠들었던 청춘이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중간마다 요즘 청년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퀴지와 설문 코너를 마련하고,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택해 청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했다.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생중계되며,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양방향 방송 플랫폼 '땡기지 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또 재단 유튜브에서는 박세리 감독의 '나는 지금도 꿈을 꾼다', 김이나 작사가의 '로맨틱한 염세주의', 정진우 박사의 '나는 미쳤다' 등, 20분 분량의 사전 제작된 멘토들의 특별 강연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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