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헨리가 심기일전 컴백 준비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6년 만의 미니앨범 활동을 준비하는 가수 헨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헨리는 음악 방송에 앞서 외모 관리에 돌입, "좀 어려지고 싶어요"라며 씁쓸함을 토로하면서도 알차게 비주얼을 가꿔나갔다. 양손 가득 화장품을 들고 나타난 헨리는 방구석 꽃단장을 시작했다. 촉촉한 피부 관리는 물론, 눈썹 칼로 면도를 하는 남다른 스킬까지 선보였다. 눈썹까지 정리한 뒤 머리를 매만지던 헨리는 마법의 가루(?)를 동원, 황급히 헤어라인의 여백을 채워갔다는 후문.


   
▲ 사진=MBC '나혼자산다'


이후 헨리는 힐링 푸드를 즐기기 위해 오랜 추억이 깃든 단골 밥집으로 향했다. 홀로서기 이후 첫 컴백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있던 헨리는 이곳에서 마치 가족 같은 정을 느끼며 힘을 얻었다. 따뜻한 한 끼 식사는 물론, 든든한 응원과 보살핌으로 마무리하는 헨리의 뜻깊은 하루가 기대된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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