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혜선이 충격적인 피멍 사진과 관련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은 거 아닙니다. 치료 중입니다"라며 "개인pt 받으면서 가장 길게 등록하고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선의 목이 검붉은 피멍으로 뒤덮인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김혜선 SNS


김혜선은 "단순하게 무게만 치는 것이 아니라, 아픈 곳도 함께 치료해주시고, 나이를 떠나서 운동에 대한 것은 기본, 인생도 배울 점이 많아서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혜선의 남편인 스테판 지겔의 댓글도 게재됐다. 남편은 김혜선을 걱정하며 "아팠어요?"라고 물었고, 김혜선은 "내 사랑. 조금 아팠어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혜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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