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우빈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빈 씨가 오늘 드디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주세요"라고 알렸다.

김우빈은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촬영한 화보를 게재,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말 완치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8년 만에 싸이더스HQ와 계약이 종료된 뒤 여자친구 신민아가 속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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