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송현과 예비 신랑 이재한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원규 식스플로어 스튜디오


27일 원규 식스플로어 스튜디오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결혼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초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혼배성사 증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 사진=원규 식스플로어 스튜디오

최송현의 예비 신랑 이재한은 3살 연상의 스쿠버다이빙 강사다. 두 사람은 지난 해 필리핀의 한 섬에서 열린 수중 촬영 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뒤, 다이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모든 결혼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웨딩 사진 촬영 만큼은 제대로 진행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의상, 소품, 포즈, 사진 색감, 분위기까지 모두 체크한 뒤 이틀간 촬영에 힘썼다. 

   
▲ 사진=원규 식스플로어 스튜디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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