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희원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의 2020년 연말 광고에 출연해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훈훈한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희원에게 연말 광고 출연을 제안했다. 김희원은 흔쾌히 광고 출연을 수락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김희원은 지금까지 50여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때론 강렬한 연기로, 때론 친숙한 연기로 팔색조같은 매력을 발산해왔다.

이번에 김희원이 함께 하게 된 사랑의열매 광고는 "올겨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가 '주인공'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희원이 출연하는 광고는 오는 30일부터 TV 및 온라인 채널, 시청역·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와 서울시내 장애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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