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호가 2020년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9,147,284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한 것이다.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두고 분석한 지표다.  

2020년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김선호, 남주혁, 이동욱, 박하선, 엄지원, 이도현, 이지아, 김소연, 조보아, 이재욱, 유진, 고아라, 진기주, 옹성우, 배성우, 김범, 배수지, 권상우, 엄기준, 전인화, 강한나, 김사랑, 이장우, 안보현, 서현, 정다빈, 유인나, 황신혜, 신예은, 장혜진 순으로 분석됐다.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1위인 김선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2,271,255, 미디어지수 1,476,615, 소통지수 1,158,589, 커뮤니티지수 1,118,044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6,024,503으로 분석됐다.

2위 남주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9,762, 미디어지수 1,744,661, 소통지수 1,722,446, 커뮤니티지수 1,030,738로, 브랜드평판지수는 5,787,606이다.

3위인 이동욱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3,598, 미디어지수 1,482,922, 소통지수 1,400,147, 커뮤니티지수 1,366,440으로 분석돼 브랜드평판지수 5,503,107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김선호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고백하다, 압도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배수지, 대세, 1박2일'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40%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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