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8개 노선 좌석 판매 개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내년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연휴 항공권 판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국내선 총 8개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만 부산, 청주, 양양 등 5개의 국내선 신규 노선을 다양하게 개설했다. 특히 제주 노선과 더불어 내륙 노선에 지속 취항하며 다변화된 국내 노선망을 구축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에는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등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설 연휴 기간 항공권이 필요하신 고객분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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