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배우 줄리엔 강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줄리엔 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은 58cm 어깨남"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줄리엔 강 옆자리에 앉은 곽정은에게 함께 만나게 된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오늘이 (방송)70회인데 다른 69회보다는 내가 가냘파 보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 뒤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매달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나도 줄리엔 강 옆자리 앉고 싶다" "마녀사냥 곽정은, 정말 가냘파 보여" "마녀사냥 곽정은, 은근 귀여워" "마녀사냥 곽정은,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