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원(22)이 연예기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김지원은 연기력과 신비로운 마스크, 싱그러운 이미지 등 팔색조 매력이 있다"며 "김지원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2010년 CF '오란씨걸'로 얼굴을 알린 김지원은 지난해 SBS TV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서 '유라헬' 역으로 인기를 끌며 '2013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다.

올해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는 '마지울' 역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TV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로맨틱 헤븐'과 '탈출' 등에 나왔다.

한편 ㅜ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이동욱, 유연석, 김범, 이광수, 조윤희, 이진, 임주은, 박민우, 조윤우, 윤진이, 지일주, 정동현, 한민, 한지완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