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 1일부터 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 통해 주문 가능
   
▲ 보노보노 시그니처 모듬회/사진=신세계푸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됐다. 집에서 고급 외식 메뉴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는 보노보노 대표 메뉴인 생선회와 초밥, 계절 해산물 등 20여종을 배달전용 메뉴로 구성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보노보노가 선보인 배달전용 메뉴는 신선함과 조리 수준을 대폭 높였다. 

매일 들어오는 제철 해산물과 신선 식재료를 주문과 동시에 일식, 중식, 한식 등 각 분야 전문 셰프들이 바로 조리한 후 고급 포장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배달전용 메뉴는 △광어, 연어, 참치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모듬회 등 숙성회 4종△장어, 새우, 참치, 광어 등을 올린 스폐셜 초밥세트 4종△석화, 과메기, 활문어, 방어 등 제철 해산물 4종△냉소바, 전복죽, 회덮밥, 칠리새우, 탕수육 등 6종의 사이드 메뉴 등 약 20여종이다.

시그니처 모듬회부터 초밥, 중식, 한식, 그릴메뉴,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노보노 파티팩’도 출시했다. 6~8인 함께 먹어도 손색없을 정도 양으로 연말 홈파티에 제격이다.

보노보노 배달 서비스는 보노보노 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과 보노보노스시 성수점 등 4곳에서 한다. 매장 반경 약 2㎞ 내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 네이버에서는 스마트 오더 후 방문 픽업도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매장 방문이 조심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보노보노 대표 인기메뉴를 엄선해 배달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매장에서 느꼈던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의 메뉴를 집에서도 최대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연말 홈파티나 가족모임을 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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