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시 현재 댓글 24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7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北, 쌀,중장비,시멘트 달라..정부 고심"이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907084411013&p=yonhap )


이 기사는 "북측이 최근 적십자 채널을 통해 쌀과 중장비, 시멘트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온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측 조선적십자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대한적십자사(한적) 앞으로 쌀과 중장비, 시멘트 지원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 이는 한적이 북측의 수해와 관련해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의한 데 대한 수정 제의를 한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7일 최다댓글뉴스인
▲7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北, 쌀,중장비,시멘트 달라..정부 고심"



하비님은 "동포들 굶어서는 안되니 쌀은 주세요. 중장비나 시멘트는 좀 그러네요. 원래대로 의약품 생필품을 주는 것이 좋을 듯함. 아니면 중장비와 장비 사용할 근로자를 붙여서 보내세요. 우리측에서 월급과 위험수당 등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더불어 수해복구에만 사용한다는 조전도 부가"라며 동포에 대한 사랑과 현실에 입각한 지혜를 보였다.


반면동방불패님은"천안함사태 배후가 북한이라면서 어캐 그넘들을 도와 줄 생각을 하느냐 앞뒤가 안맞어. 장병 수십명을 사망케 한 그런 넘들이라고 세계방방곡곡에 떠들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도와준다고라 니들 대가리에는 도대체 상식이 존재하는거냐 살인집단을 도와주는 거는 진짜 말이 안되지 않냐 천안한사태가 50년이 흘렸냐 겨우 5개월도 안된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supericd님은 "쌀만은 절대 안된다.... 직접배급아니면 절대로 안된다...국민한테는 안주고 맨날 군인한테만 가는 쌀 줘봐야...결국에...니머리에 총알박힐 일이다...ㅇㅇ 시멘트정도는 약간의 보수용이니 인도적 차원에서 가능할일이고, 차량과 굴삭기도 임시 사용이라면 모르겠지만...저거 군용도로 유지보수용이라면 결국에는 니들 머리에 총알 박히고나봐야 하...내가 그같은 짓을 했구나 할거다...."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위험을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