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디지털 마케팅 강화
   
▲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사진=한불모터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시트로엥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하며 이달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11월 푸조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시킨데 이어 시트로엥의 판매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편의와 접점 확대를 도모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트로엥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이래 최대 혜택 구성인 18.5%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개별소비세 인하를 포함한 총 18% 특별 프로모션에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대상 15만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이 경우, 2960만원의 필 트림은 약 547만원 할인된 2412만2000원에, 3190만원의 샤인 트림은 약 589만원 할인된 2600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시트로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의 계약금을 결제하고, 편리한 위치의 전시장을 선택하면 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시승신청과 구매상담이 진행된다. 출고 고객에게는 2021년 시트로엥 달력 및 다이어리, 쿠션 담요를 증정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편안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시트로엥의 철학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선택했다”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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