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검은사막'이 오픈베타(OBT) 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검은 사막'의 OBT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12~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검은사막 게임화면 캡처

오는 17일 OBT 시작 예정인 '검은 사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으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 가능하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근육, 피부 주름이나 문신 등도 자유도 있게 조절 가능하다.

'검은 사막'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종으로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중에 플레이어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검은 사막' 서버인 케플란, 하이델, 칼페온 등 3개의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1개의 캐릭터만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명과 더불어 가문명도 함께 지정할 수 있다.

한편 '검은 사막' 사전 캐릭터 생성은 포털 사이트 다음 아이디를 가진 18세 이상의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은 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