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K9 퀀텀’을 전시하며 소비자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마련된 ‘K9 퀀텀’ 전시장 / 기아자동차 제공

‘K9 퀀텀’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에 기아차 최초로 5000CC급 엔진을 장착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아차는 파르나스몰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이 안에 ‘K9 퀀텀’을 전시하며, 블랙 큐브 표면에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듯한 영상을 투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디자인 스케치 영상이 끝난 후에는 블랙 유리 큐브 안의 조명을 통해 반전 연출을 시도해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K9 퀀텀의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기아차는 상담과 시승 후 설문에 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