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농어민.소상공인 2000여 상품 판매지원
   
▲ 우체국쇼핑 '2020 고객감사전'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우수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2000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0 고객감사전'을 개최한다.

우정본부 우체국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올 한 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상품', '안심특산물' 등 약 20종의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6일 이렇게 밝혔다.

최고 인기상품인 '대천김'을 21% 할인한 1만 2500원에, 전통주 '문배주'는18% 싼 2만 6800원에 판매하며, '춘천닭갈비' 1kg도 1만 3400원에 판다.

또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전 국민 할인쿠폰 4종 최대 1만 3000원 어치를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는 한정 수량을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우체국상품권도 5% 할인 판매하는데, 우체국상품권은 휴대폰 번호만 알면 즉시 제3자에게 보내줄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이 우체국쇼핑몰에서 선호하는 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상품은 우체국쇼핑몰, 쇼핑 애플리케이션과 우체국 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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