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컨테이너서 화재 시작 추정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일 오후 2시 29분께 서울 한남대교 인근 한강을 지나가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3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된 3명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외 추가 구조 활동이 필요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선박과 컨테이너 일부를 태우고 40분만인 오후 3시 9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은 바지선에 적재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