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세대 비중 83%...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
   
▲ LG유플러스,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제공=LG유플러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LG유플러스는 아이폰12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에서 U+알뜰폰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이 4배 이상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폰12 출시 이후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프로모션 개시 이전 대비 4.5배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U+알뜰폰의 LTE 무제한 요금제 가입비중은 전월보다 50% 올랐다.

이러한 조합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기준 아이폰과 U+알뜰폰을 함께 사용하는 10~30대 가입자의 비중은 약 83%로 나타났다. 기존 U+알뜰폰 가입자 비율 대비 20%이상 높았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 10개 사업자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자급제폰+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알뜰폰은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고객들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8가지 사은품과 배달의 민족 쿠폰 2만원을 선물하는 '수능?! 그럼 20000'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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