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미역·국수·초콜릿 등 주문 받아
지역 작가와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론칭
   
▲ 에어부산이 지역 업체와 협업해 기장 건조미역·구포국수 면세트·제주 초콜릿 등을 기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지역 디자이너와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등을 선보인다./사진=에어부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에어부산이 7일 이날부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로고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역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품종의 특산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상품으로는 △부산 기장 건조미역(1만원) △구포국수 면세트(2만1000원) △제주 초콜릿(1만원)이다.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디자이너를 발굴해 차별화된 로고 상품도 출시했다. 로고 상품은 에어부산의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레드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과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등 2종류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과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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