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약 8000개 우유 2년간 후원키로
   
▲ 지난 3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 동대문구청은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조문탁 광고홍보실장, 신의식 마케팅상무, 동대문구청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김영란 아동청소년과장./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지난 3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를 비롯해 동대문구청 이형관 복지환경국장등이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울우유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기준)를 2년간 후원한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 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우선 배분되며, 잔여 수량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를 후원할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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