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정부의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의 비결을 공유하는 '2020년도 해외 물류시장 진출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회'를 8일 오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3개 기업과 기업 연합체(컨소시엄) 등이 참여, 진출에 성공한 방법과 그간의 성과 등을 상세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학계, 유관 단체와 올해 지원 기업들도 참여해 해외진출 지원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우수사례 공유 영상은 '국제물류투자 분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 투자분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33개의 해운물류기업과 28개의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이 지원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총 5억 4000만원 규모로 10건의 사업을 지원한 결과, 9건이 해외 물류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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