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턱에 한선화 나도 한턱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 출연중인 배우들의 잇단 장미빛 선물에 스태프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장미빛 연인들'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한 싱글 대디로 살아가는 박차돌 역으로 활약 중인 이장우는 스태프를 위해 운동화를 선물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백장미’ 역으로 활약 중인 한선화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간식을 선물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 '장미빛 드라마' 한선화 스태프에 피자 선물./사진제공: iMBC
이장우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고생하는 '장미빛 연인들' 스태프들을 위해 운동화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장우가 드라마에서 자신의 직업군과 관련 있는 운동화 선물에 현장 제작진들도 고마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은 드라마인 만큼 모두가 더 힘을 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질세라 지난 10일에는 백장미 역할을 맡은 한선화가 피자 50인 분을 준비해 '장미빛 연인들' 스태프들에게 피자를 대접했다.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에 지친 '장미빛 연인들' 촬영 현장은 예상치 못했던 한선화의 간식선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선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미빛 연인들 20회 대본에 백장미가 스태프에게 피자를 쏘는 촬영 분이 있었다. 대본을 읽은 한선화는 촬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스태프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즉석 피자 파티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박차돌'로 한선화는 ‘백장미’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가족극 ‘장미빛 연인들’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미빛 연인' 이장우 한선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빛 연인 이장우 한선화, 정말 착하네" "장미빛 연인 이장우 한선화, 잘 됐으면 좋겠다" "장미빛 연인 이장우 한선화, 장미빛 드라마네" "장미빛 연인 이장우 한선화, 둘이 잘 되나요" 등 관심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