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콜롬비아대 제프리 삭스 교수 [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포스트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시대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는 'Inclusive Korea 2020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KDI가 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침체 극복,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전환, 포용적 디지털 전환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우리나라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도 논의한다.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한 뒤, '코로나19 위기 대응: 방역과 경제', '한국판 뉴딜과 혁신경제', '포용국가와 사회안전망' 등 3개의 세션과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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