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을미디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원)은 오는 11일 '재2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 지금 연결해볼까요?'를 주제로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수원미디어센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성과를 보여준다.

각 센터에서는 마을미디어 공개방송을 통해, 지역 내 소식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활동팀 및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또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마을 미디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대담이 열리며, 우수 콘텐츠를 상영하는 영상제, 실시간 퀴즈 이벤트도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11일 오후 3시부터 경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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